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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현실

@Design Hae 2022. 3.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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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놀고 분위기 있는 척함

sns하는 유형은 딱 세가지 유형 (꼴깝떨면서 끼부리는 유형 / 본인을 알기위해 하는 유형 / 작업물 올리려고 하는 유형)

진짜 열심히 하는 학생은 30명 중에 한 5명 정도 밖에 없음 / 정말 꾸준하게 자기스타일대로 열심히 한 사람은 1~2명 밖에 안됌
결국 졸업시즌에 상과 돈받음

소개팅하면 일단 다른과학생들이나 소개팅남이 일단 점수 60
(여초과+섬세한작업+학과의 좋은이미지)
너무 맘에 들 경우 그냥 둘이 사라져버림.

시디과 남자가 소개팅나가면 ..
연구원직이나 좀 체계적인 직군만나지 않는이상
여자들이 그냥 미대오빠정도로만 파악해서
적당히 연애만 하다가 돈많고 안정적인 사람만남.
진짜 괜찮은 사람일 경우는 그냥 결혼해버림.

 

 

여행은 또 그렇게 좋아해서 뭐 하나 과제하면 여행가고 싶다고 박박 때부리고 징징댐

회사창업해야하거나 이미 실력자인 학생이 왜 여기서 공부하는지 모르겠음

 

 

어쭙잖게 그림도 스타일 없이 못그리는데
인스타에 커미션열고 사진투명도 설정하고
대강 그리고 본인이 그림실력 뛰어나다고 착각.
하지만 디자인 혹은 미술 전공아닌 사람은
일단 이쁘게 그려주니까 고마워함
하지만 전공자들은 알지
진짜 정성들인 그림체가 뭔질.

 

 

그래도 이 미친 과제때문에 나의 젊은 시절을 개같이 보낼수 없다는 마음으로
썸도 타고 ~ 연애도 하고~ 과제도 하면서 힘든 시절을 그래도 짜증나고 괴롭지만 나름 행복한 연애로 극복한다.

 

 

음침하게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문자하고 화장함

 

디자인관련고등학교출신들 혹은 디자인과목 조금이라도 배운 학생들 특
입학초쯤에 너무 나댐/누가보면 대기업대리인줄 알겠음 (디자인실력이 있긴한데 그만큼 허세도 하늘을 찌름)

 

 

 

아무리 포폴이어도 그렇지 자신만의 세계가 너무 강해
무슨 일기장 쓰듯이 외계인도 이해못할정도로 디자인하거나
암튼 좀 은은한 광기의 사람들이 많이 존재.

 

 

조금만 코피흘릴듯이 노력해도 자격증도 딸수있고~적성에 맞는 디자인분야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할수있는데
세월아 네월아 게으름뱅이 천성 어디안간다고 자격증따면 돈 준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안땀.
근데 또 조바심에 인터넷에 있는 디자인강의는 깔짝깔짝 또 본적은 많음.

 

하지만 영상도 맛배기로 보지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보고
자신의 방법으로 독창적으로 공부도 연구도 하지 않음

 

안맞으면 차라리 미련이라도 있지 말던가
끝까지 디자인관련 일로 돈벌이도 안하면서
끝까지 디자인어쩌구저쩌구 잔소리가 아주 본업자보다 더함.

 

과제때문에 힘들어 죽겠는 와중에 주말에 무슨체력으로 알바도 함

 

맨날 죽는다 자퇴한다고 하면서 잘만 버팀

 

본인이 어느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좋아하는 디자인분야만 고집함

디자인재능만 있지 나머지는 똥손인 경우가 있음(패션똥손/화장똥손/머리똥손)

 

공모전 아무리 응모해도 결과가 부진한 자신에 대해 너무 자만하며 자신이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

팀원 덕분에 버스탄걸 자기 실력+지가 노력한걸로 암

 

졸업하고 나서 디자인분야로 취업안하거나
안맞아서 다른과로 편입 혹은
다른 기관가서 다른 공부함.


디자인 만만하게 봤다가 회사가서
회사분위기 적응 못하고 실력도 똥이라
현타온 표정으로 물고기방에서 게임하거나
동숲함


Sns 하면서 그냥 그렇게 24시간을 보낸다

디자인수요가 많은 분야로 직업 고민함.
그쪽으로 작업은 꽤 하다만
돈이 될만한 인재는 아님 시간낭비 잼


본인이 정말 실력있는 분야 발전시켜서
살아남을 생각 안하고 그냥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서 따라쟁이 디자이너로 삼.


결국 현타와서 사직서 쓰고 다시 교육기관 및
학원들어가서
공부함.

 

과제 안하고 인스타나 유튜브 혹은 넷플 혹은 피시방에서 게임만 쳐 하다가 과제 제출 기간 직전되어서야
똥줄타서 급하게 과제함 (심할 경우 학과실에서 과제함)

 

아무래도 예민한 학생들이 모여있다보니 저혈압 혹은 신경질환 있는 학생들이 많기에 스트레스로
길가다가 쓰러지거나 집에 도착후 반 기절상태로 있다. 혹은 길가에 주저 앉거나.

 

자신이 되게 재능있고 젠틀하고 잘생기고 이쁘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존재.
하지만 그건 본인 생각뿐.
얼빠도 수준 이상으로 생겨야
그것도 통하지 어느정도 호르몬으로는
성격 안좋은거 들통나면 바로 거리두기 실천

 

시각디자인과 학생들 중 진짜 실력있고 재능있어서 온게 아니라
그저 시디과 학생과 사귀려고 / 과이름이 무난해서 소개팅이나 대강 하다가 돈있는 집안으로
취집(취업시집)이나 취강(취업장가)하려고
얼굴이 개성있게 잘생기거나 이쁘장할경우
이 경우가 더 강해짐
근데 뭐 취업도 힘든 마당에
어찌됐건 이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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