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원 간섭기
귀족들 사치 / 부정부패 맨날 일어나고~
지금으로 따지만 칠인파와 마찬가지인
친원세력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름
고려왕조500년은
이렇게 망국의 길로 내려감.
공민왕은 새출발을 위해
신돈같은 뉴페이스를 등용했지만
심폐소생술에 그치는 수준...
궁극적인 개혁에는 사실상 실패.
이를 지켜보는 새로운 세력이 있었는데
바로 신진사대부=어벤져스
고려 왕 중심 개혁을 깝깝하게 지켜보는 사람 = 정도전 = 사실 상 조선 건국의 실세
당시 슈퍼 스타 장군이던 이성계를 왕으로 앞세우고
새나라 조선을 설계.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고려고려 타령하던 정몽주는 선죽교서 칼맞고 주금..
조선왕조 500년 역사
천재 정도전...
600년 전에 민본정치의 큰 틀을 세운 정도전!
(백성이 가장 귀하고 군주는 가장 가볍다)
백성 밖에 모르던 정도전은 솔직히 왕권의 강화에 도움이 안됨
그렇다고 개국공신이라고 걍 냅두기에는 너무나 천재.....
정도전을 죽인이는 바로 이방원....
권력욕이 어마무시하긴 했으나
태종 이방원이 조선의 기틀을 잡는건 대단한 거임
(건국 초기에 있었던 칼부림과 피바람의 주인공)
그렇다고 시간이 흐른다고 발전하지는 않음.
조선의 꽃은
오히려 건국 초기에 만발함.
세종대왕시기...!!
세종에게는 잘키운 아들이 하나 있었으나 일찍 명이 다해 죽고
그의 어린 아들이 (세종에겐 손자) 왕위에 오름
바로 단종!
단종의 삼촌은 세조.
(세조는 자신의 왕좌를 지켜내기 위해
태종에 이어 또 한번 조선에선 피바람이 붐...)
조선을 완성시킨 성군이던 성종
그러나 그의 아들은 ... 연산군..
태종과 세조를 양반으로 만들어주던 연산군은
중종반정에 의해서 깔끔하게 폐위된다.
중종은 조광조를 매우 아꼈다고 한다.
조광조=제2의 정도전
반정으로 왕위에 올랐지만 중종은 지지기반이 약했고
조광조의 개혁을 통해 왕권강화를 노림.
하지만 조광조의 개혁은 실패로 돌아갔고
이에 힘업어 외척세력이 더욱 날뜀.
외척은 말그대로 여자 쪽 집안 대신을 의미
왕권은 허수아비 수준으로 보면 됌.
명종시대= 여인천하
(드라마로는 재미의 끝을 달리는 역사부분)
그 당시 백성들의 삶은 정말 벼랑 끝..
먹고 살게 없으니까 조정에선 나무 뿌리 먹는 법을 책으로 냄...
의적 임꺽정은 여인천하 명종때 실존인물임.
나라꼴이 이모양이꼴일때 소문들었나 왜적들이 침입.
임진왜란 무능의 아이콘 선조
(무능한 왕은 선조 말고도 많았지만
선조는 능력도 없고~ 열폭만 심한게 문제.)
그래도 나름 임진왜란시기에
자기 밥그릇은 잘 챙긴 인물로
평가는 받고 있음.
임진왜란 시기하면 생각나는
인물 바로 이순신
(멱살잡고 조선 살려낸 구세주)
선조 아들 광해
선조가 전쟁에서 내빼기 바빴을 때
온전히 왕역할을 해냈던 건 광해나 다름 없었음.
자연히 광해한테 민심은 향해지고
열폭려인 선조는 배가 아파서 인정을 죽어도 안함.
곧 죽어도 왕위 안 넘겨주려고 악쓰다가
죽기 직전에야 인정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짐...
그렇게 광해는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을 다시 재정비함..
광해하면 중립 중립하면 광해 = 중립외교
(말이 좋아 실리외교지 입정치 사대주의 대신들에게
중리외교는 눈엣가시였고..)
결국 광해는 인조반정으로 쫓겨난다.
광해의 중립외교로 막아내던 후금은
이후 성정하여 결국 조선을 치게 된다.
광해 내쫓고 왕위에 올라서 좋았던 것도 한순간..
인조는 조선 역사상 최악의 굴육을 맞이함
머리 피떡 될때까지 꽝꽝꽝 머리를 조아림 = 삼전도의 굴욕..
삼전도의 굴욕으로 악에 받친 인조는
더욱 후금(청)에 이를 갈게 되고
여기서부터 조선은 꼬이기 시작.
성리학 답답한 사대주의와
임금 아집이 환장의 콜라보를 이루면서
청나라 기술 문화 무시하고 안 받아들임.
인조아들 소현세자
삼전도 굴욕 이후 볼모로 청에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완전 유학물 먹은 세자로 돌아옴.
그런데 넌씨눈처럼 머리깨진 아빠앞에서
청나라 칭찬을 너무 많이함
벼루에 맞아 죽었는지 독살당했는지
아들인 소현세자가 죽임을 당한게 정설 아닌 정설.
죽은 소현세자 대신 왕위에 오른 효종
형이 죽임을 당한걸 봐서인지
아버지 복수하겠다고 열심히 북벌 준비하기는 했음.
자 이제 현종이 나타남
(일본과의 역사 논쟁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려면
알아야함)
일본의 식민지 근대화론 논리 중 하나가 붕당정치임.
붕당정치= 공론에 입각한 상호 비판과 견제를 원리로 하는 붕당 정치
인현왕후 장희빈 동이의 남자 숙종
(조선 왕조사를 꿀잼으로 만들어준 ㅁㅊ왕 / 카리스마 매력도 높을거라는 추측)
개판이던 조정이 한단계 ㅁㅊ 왕 덕분에 진정된 느낌이 생겨버림.
숙종 눈에 들겠다고 그 난리를 친
인현왕후와 장희빈...
의미없는 싸움 ...
진정한 승자는 동이였음..
근데 정확하게는 장희빈 아들이 숙종 다음 경종이긴 함..
근데 경종은 너무 빨리 명이 다해 어린 나이에 죽음
영조가 워낙 장수왕이라...
영조엄마 = 동이
영조다음이 정조..
정조대왕
그가 조금만 더 오래 살았다면
조선은 정말 많이 바뀌었을 거라고 모두가 입을 모은다...
틀을 깨서 사람을 쓰는데 주저함이 없었고
실용과 과학기술을 급격하게 발전시켰음..
정조 이후는 순헌철종...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는 등
전국 각지에서는 사회 변혁을 꿈꾸고 있었지만
조정은 외척세력다툼에 집중할 뿐
민심 안정에는 관심도 없었다.
이후 내용은 3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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